저도 귓속말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말이 안통하느니 뭐라느니 하면서 영구차단 시켜버리더군요. 그러니 글을 쓸 곳이 여기밖에 더 있겠습니까?
말이 안통한다면서 차단시켜놓고는 여기서는 저랑 한참 글을 주고받았습니다. 앞뒤가 안 맞는 행위 아닙니까?
일단 사건의 발단은,
제가 게임을 미숙하게 했습니다. 때문에 효율적인 게임 운영이 안 됐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었지만 게임을 무척 잘하시는 '피아'님의 고수의 눈에 보기에는 아주 한심한 플레이였나 봅니다. 하여튼 저는 그래서 많이 배우는 중이었습니다. 다른님의 역 만드는 법도 보고 배우고
(심지어는 그런것도 따라한다고 핀잔을 주더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훌륭한 플레이는 보고 배우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런걸로 사용자를 조롱하다뇨. 이런 사람이 정말 부운영자로 자격이 있는겁니까?)
역도 많이 만들고 기차도 많이 만들면서 뭐가 문제이고 그런걸 배우는 중이었죠. 그런데 갑자기 피아님이 들어와서는 이상한 설교를 하면서 무슨 서버 부하니 뭐니 하면서 갑자기 얼마전에 한 게임을 들먹거리더니 난데없이 막말을 날리고는 갑자기 영구차단시켰습니다. 이게 사건의 발단입니다.
솔직히 제가 기차도 많이 만든 그런거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가 게임을 잘 못해서 그런거지 고의로 서버에 과부하를 걸고 싶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제가 서버에 과부하 걸려고 일부러 그러면 차라리 쓸데없는 지형편집이나 기찻길 끝에서 끝으로 만들기 그런거 하지 왜 어렵게 생산량 늘리고 기차 늘리겠습니까? 저는 게임을 잘하고 싶었고 하면서 배우고 있었습니다. 도시에 사람이 넘쳐서 운반도 안되는거? 하면서 배우는거 아닙니까?하면서 아하, 얼마로 줄여야 겠구나. 그런것도 고민해보고. 그런게 온전한 게임의 재미 아닙니까? 게다가 기차도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무슨 450대 이상이라고 피아님이 그랫지만 피아님이 올린 스샷에도 450대가 안되는게 증명이 되어 있습니다. 반면 다른 님은 500대 넘어가는 경우도 있죠. 또한 영구차단 당한 어제의 그 게임은 분명히 187대만 돌리고 있었습니다. 더 늘려봐야 100대도 더 늘어나지 않을 그런 플레이였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이 미래를 아는 것 마냥 영구차단 시키더군요.
남들 생각해서 기차 많이 만들지 말라구요? 아니, 그럼 왜 기차 제한이 1500대입니까? 제가 애써 기차 줄여도 남들 500 넘어가는 사람들은 뭡니까? 애초에 그거가지고 트집잡으려면 기차제한을 300대로 만들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저보고 기차 많이 만든다고 뭐라고 하지만 제가 기차 10대 돌릴때 500대 이상 돌리는 다른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왜 아무말 안하고 저만 뭐라고 하시는지? 그 님들은 한팀에 여러명 하는거라구요? 제가 들어갈 땐 접속자는 그 님 혼자였습니다. 그러면 팀이든 혼자이든 무슨 차이입니까? 그런식이면 저 역시 팀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또한 한 팀에 여러명이라는건 순전히 말장난이죠. 여러명이든 뭐든 같은 색에 같은 회사 같은 자금을 공유합니다. 그런 사람이 기차 600대 돌리는데 팀원이 3명이니 그건 개인당 200대 돌리는 거라구요? 같은 회사 같은 기차 같은 자금 공유하면서 그래프 눌러도 한 회사로 나오고 접속자도 혼자인데 여러명이 하는거니 그건 많이 돌리는게 아니다? 그게 말장난이 아니고 뭡니까?
기차숫자가지고 트집잡으려면 애초에 제한을 두십시요. 게임내에 만들 수 있게 해 놓고 만들지 말라니?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은 다 만드는데 왜 나만 가지고 그러시는지? 그러니 제가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또한 게다가 피아님은 자신은 게임을 잘 할지 모르지만 저는 아직 미숙합니다. 하지만 그거 가지고 저를 영구차단 시키더군요. 하면서 배우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시작부터 마치 게임의 엔딩을 스포일러 하는 것 처럼 그렇게 하지 말아라 하면서. 아니, 제가 직접 해보지 않고 어떻게 압니까? 차라리 강의라도 올리면 제가 보고 열심히 배울거 아닙니까? 알아듣지도 못할 말을 무슨 서버 과부하 소리만 계속 해대고. 자신의 말로는 알아듣게 설명했다고 하지만 트랜스포트 타이쿤이 그저 몇줄 쓴다고 알아들을 수 있을만큼 간단한겁니까? 직접 해보고 배우는거 아닙니까? 여기는 무슨 프로게이머만 하는 곳입니까? 심지어는 기차역 여유 두려고 10칸도 안되는 역 만들었다고 그거 왜 만들었냐고 뭐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지 않습니까? 기차 역 10칸 만든게 그렇게 잘못입니까? 1024*1024면 100만타일인데 그 중에서 역 한두개 여유 둔게 그렇게 욕먹을 짓입니까?
지금 당장 쓰지도 않을 거 왜 만드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도시에 만드는 건 지금 상태대로만 만드느라 조그맣게 만들었습니다. 그랬더니 나중에 도시 커지면 처리도 못할거 왜 그렇게 만들었냐고, 그건 또 어떻게 뜯어고칠거냐고 그러더군요.
아니, 여유있게 지으면 왜 낭비하냐고 막말을 해 대고 현재 량에 충실하면 나중은 생각도 안하고 짓는다고 뭐라고 해대고. 여기가 무슨 군대입니까? 이래도 차이고 저래도 차이고. 누가 봐도 저런건 그냥 개인적인 감정에서 잡는 꼬투리가 아닙니까? 이러니 아주 제가 속이 터지지 않겠습니까?
그런 걸로 영구차단 시켜버리다니. 그것도 막말에 반말을 하면서. 말도 안통한다고.
저는 너무 억울합니다.
공지는 저도 읽어봤습니다. 저는 남의 도시 스틸한 적도 없고 욕한적도 없습니다. 들어오는 님들에게 인사도 꼬박꼬박 했고 돈 없다는 분께는 4천만원씩 팍팍 드렸습니다.
오로지 피아님만이 저에게 반말에 막말로 저를 멸시하며 영구차단을 시켰습니다.
또한 게시판 지저분한 건, 분명 어제 저녁에 지워달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글 하나만 올렸을 뿐인데 피아님이 아주 광분을 하시면서 글을 막 올리더군요. 저는 저의 글을 지우려 해도 피아님이 댓글을 달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운영자님인 피아님은 차라리 글을 모두 지워야 된다라고 했습니다. 이건 우리 둘의 문제이니 필요하다면 최고운영자님만 보면 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피아님은 오히려 저의 횡포를 남들도 봐야 된다면서 글을 모두 남기겠다고 했습니다. 자기는 무슨 부운영자 짤려도 그런건 상관 없으니 저만 밟아버리면 된다는 투로.
이 내용은 영자님이 지우신 그 글의 댓글들에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복구해서 보시면 알 겁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영구차단 당한 이유는 게임을 몹시 잘하시는 피아님이 저의 미숙한 플레이를 보고 한심해서 몇줄로 그걸 다 설명하려 했는데 그 몇줄로는 제가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었고, 그거 가지고 피아님은 '말이 안통하는 너 같은 놈'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영구차단을 시켜버린 겁니다.
그거 가지고 꼬투리 잡는건 마치 '게임을 잘하는 내가 볼 때 너는 너무 게임을 못하고 있다. 그러니 게임을 잘하든가 그러지 않을거면 차라리 하지 마라' 이 소리랑 뭐가 다릅니까? 효율적인 플레이 못하니 영구차단이라구요? 아니, 그럼, 기차 5칸짜리로 수백대씩 만들어서 돌리는 흰님들은 뭡니까? 그것도 그 쪽의 스타일 아닙니까? 그 5칸짜리 15칸짜리로 만들면 1/3로 기차 줄일 수 있습니다. 어차피 결국 생각해보면 그런건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입니다. 서버 과부하 어쩌구 하는것도 시간이 지나면 모두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거고 제한이 없는 이상 그건 결국 개인의 자유에 맡긴다는거 아닙니까. 자유에 맡겨놓고 자기 기준에 어긋난다고 영구차단? 그러면서 자기는 비효율대로 기차도 돌리고 쓸데없는 장난도 친다? 보니까 흰님들은 섬도 만들어서 찻길 만들고 쓸데없이 기차 돌리면서 장난도 치시더군요. 그런건 그저 게임의 소소한 재미 아닙니까? 자기가 하면 재밌는 장난이고 제가 하면 서버과부하입니까? 정말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피아님은 운영자로서 정말 자격이 없는 사람이고 저도 잘못한 점이 있긴 하지만 그게 영구차단을 당할정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많이 주의할 것이고 게시판에 분란을 일으킨 점은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운영자님의 현명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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